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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오해하기 쉬운 영어 단어

걸리버 유익 정보 2023. 5. 7.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우리가 자주 쓰는 영어 단어가 틀린 뜻으로 전달되어 오해하기 쉬운 일이 발생하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해하기 쉬은 영어 단어를 조금 적어 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여행에 도움이 되길 바랄께요. 그럼 GO GO ~

해외여행
해외여행

안내 vs 가이드(guide)


영어로 '안내'라는 뜻을 가진 단어는 가이드(guide)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guide'는 무언가를 설명하거나 지시하는 역할을 하며, 여행 등에서는 'tour guide'와 같이 안내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을 지칭합니다. 반면, '안내'는 보통 공간에서의 안전 안내와 같이 간단한 안내 역할을 할 때 사용됩니다. 따라서, 더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guide' 대신 'instruction'이나 'directions'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 vs 포토(photo)


영어에서 '사진'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는 'photo'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포토'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포토'는 'photography'의 줄임말이며, 대개는 전문적인 사진 작업을 할 때 사용됩니다. 반면, 일상적인 사진을 찍을 때는 'photo'를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표현입니다.

 

회의 vs 미팅(meeting)


영어로 '회의'라는 뜻을 가진 단어는 'meeting'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미팅'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미팅'은 비교적 캐주얼한 분위기의 모임을 뜻하며, 대개는 업무상의 만남을 지칭합니다. 반면, 'meeting'은 조직 내에서 업무를 진행할 때 사용되며, 대개는 공식적인 모임을 뜻합니다.

 

아르바이트 vs 파트타임(part-time)


우리나라에서는 '아르바이트'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영어에서는 'part-time job'이라는 표현이 더 자주 쓰입니다.
'part-time job'은 '파트타임 직업'이라는 뜻으로, 정규직보다는 짧은 시간 동안 근무하는 일을 의미합니다. '아르바이트'는 일하는 시간이나 일의 성격 등이 정해져 있지 않은 일을 뜻하는데, 이는 영어에서는 'casual work'나 'temporary job'이라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스킨십(skinship) vs 피부접촉


스킨십이란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영어에서는 'skinship'이란 단어가 없습니다. 대신, 인간관계를 뜻하는 'human relationship'이나, 신체 접촉을 의미하는 'physical contact'와 같은 표현을 사용합니다.

 

축하 vs 콩그레이트


우리나라에서는 생일이나 결혼 등 특별한 날에 축하를 할 때 '축하해요' 또는 '축하합니다'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러나 영어에서는 'congratulations'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콩그레이트'는 영어로 'congratulations'의 줄임말인데, 소설이나 영화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접 vs 인터뷰(interview)


우리나라에서는 취업 준비를 할 때 '면접'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영어에서는 'interview'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면접'은 일반적으로 취업을 위한 인터뷰를 의미하지만, 'interview'는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스케줄(schedule) vs 일정


스케줄은 영어에서는 'schedule'이라는 표현으로 더 자주 사용됩니다. 이 단어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이나 약속 등을 가리킬 때 사용됩니다. 하지만 한국어에서는 '일정'이라는 표현이 더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일정'은 어떤 계획이나 일의 일정을 의미하는데, 'schedule'과 같은 뜻이지만, 영어에서는 'schedule'이 더 자주 쓰입니다.

 

빵집 vs 베이커리(bakery)


우리나라에서는 빵집을 가리키는 말로 '베이커리'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영어에서는 'bakery'라는 표현이 더 일반적입니다. '베이커리'는 'baker'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운영하는 빵집을 가리키는 것으로, 영어에서는 'bakery'를 더 자주 사용합니다.

우리나라 건물
건물

 

이상으로 해외 여행하면서 오해하기 쉬운 영어 단어와 우리나라에서 흔히 사용하는 단어와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언어와 문화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어 단어를 직역하기보다는 문맥과 상황에 따라 적절한 표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과 상호이해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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