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건강을 지키세요! 식중독 예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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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건강을 지키세요! 식중독 예방법 5가지

by 걸리버 유익 정보 2023. 4. 23.

식중독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에 있는 유해한 세균, 바이러스, 미생물 등이 우리 몸으로 들어가서 생기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만약 식중독에 걸리면 위장관과 관련된 불쾌한 증상부터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매우 심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식중독 예방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실천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중독 예방법을 잘 알고 실천한다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며 불필요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함께 중학교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

 

식중독의 원인 및 증상은?

식중독의 주요 원인은 음식물에 있는 병원체들입니다.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병원체들은 음식물에 노출되면서 인체로 침입하여 감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세균 중에서도 살모넬라균, 대장균 같은 것들은 특히 위험한 경우가 많으며, 바이러스 중에서는 노로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기생충의 경우에도 쓸개나 사람 피부에 기생하는 유충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병원체들은 음식물을 오랫동안 방치하거나, 위생적으로 처리하지 않아 음식물 내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재료나 조리 과정에서 오염될 수도 있으며, 식사 전에 충분한 손씻기를 하지 않아 손으로 병원체를 전파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중독의 증상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는 위장관 증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첫 증상은 대개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식중독으로 인한 위장관 증상은 소화기관에 있는 병원체들이 생산하는 독소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러한 독소는 식품을 먹은 직후부터 몇 시간 내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1~2일 이내에 증상이 회복됩니다.

식중독 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대표적인 5가지 방법!!

 

1.깨끗한 손으로 손질하고 조리하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깨끗한 손으로 식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손은 일상적으로 노출되는 환경에서 다양한 미생물과 접촉하게 되기 때문에, 식품을 다룰 때는 깨끗한 손으로 다루어야 합니다.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은 물론, 식품과 직접적으로 만지지 않도록 식품용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용 고무장갑은 일회용이 아니라면 반드시 깨끗하게 세척하여 재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손으로 다루기 전에 식재료를 적어도 2~3번 물에 씻어서 표면의 먼지와 미생물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잎채소나 과일은 표면에 묻은 흙과 미생물이 많으므로, 충분한 물로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식재료를 다룰 때는 손으로 직접 만지지 않도록 포크나 집게 등을 이용하거나, 식품용 비닐봉지나 용기에 담아서 다루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식품을 깨끗하게 다루면, 불필요한 미생물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식품 보관과 유통 기간 확인하기 식품을 보관하고 유통 기간을 확인하는 것은 식중독 예방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식품을 잘못 보관하거나 유통 기간을 지나서 섭취하면 식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보통 식품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며칠, 몇 주, 몇 개월인지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를 확인하여 유통 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또한, 식품을 보관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식품을 실온에서 오랫동안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하여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품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할 경우에는 각 식품에 적합한 온도로 설정하여 보관합니다. 또한, 식품을 보관할 때는 식품 종류에 따라 따로 보관하도록 합니다. 고기와 생선 등의 육류는 따로 보관하고, 과일과 채소는 서로 다른 종류끼리 보관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입한 식품을 냉장고나 냉동고에 넣기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유통 기한이 지난 식품이나 상태가 이상한 식품은 즉시 버리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복통

 

3.충분한 익히기 충분한 익히기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육류나 생선 등을 포함한 식재료를 조리할 때는 내부 온도가 적정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충분히 익혀야 합니다. 육류의 경우, 내부 온도가 75도 이상이 되어야 적정 수준에 도달합니다. 이를 위해 고기를 조리할 때는 외부가 노릇하게 구워졌다고 해서 내부까지 익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고기의 두께와 종류에 따라 적절한 시간과 온도를 고려하여 충분히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선의 경우, 미생물이 존재하기 때문에 충분히 익혀야 합니다. 노릇하게 구워졌다고 해서 내부까지 익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생선의 종류와 두께에 따라 적절한 시간과 온도를 고려하여 충분히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히 익히지 않은 식재료를 섭취하면, 병원체가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익히기를 통해 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4. 식기류와 조리도구 철저히 관리하기 식기류와 조리도구는 음식물이 묻어나지 않도록 깨끗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사용 후에는 뜨거운 물과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세척한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청결한 수건으로 닦아서 보관합니다. 조리도구는 음식물이 묻은 부분이 있으면 바로 닦아서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식기류와 조리도구는 다른 가정용품과 구분하여 보관하고, 애완동물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보호합니다. 특히, 식중독 원인균 중 하나인 살모넬라균은 살균에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식기류와 조리도구는 충분한 살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세척과 닦기만으로는 완전한 살균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소독제를 사용하여 살균 처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식기류와 조리도구의 철저한 관리가 식중독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5. 식중독 의심 증상 시 적절한 대처하기 식중독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식중독 증상은 복통, 설사, 구토 등이 나타나며, 중증도에 따라서는 열이 나기도 합니다. 이때, 증상이 나타난 음식물을 보관하여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음식물을 보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증상이 나타난 음식물을 보관할 때는 반드시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실온에서 보관할 경우 더 많은 병원체가 번식하여 중독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할 때는 다른 음식물과 격리시켜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관할 때는 플라스틱 비닐봉지나 투명한 용기에 담아서 보관합니다. 보관한 음식물을 버리기 전에는 증상이 나타난 시간과 양, 음식물의 종류 등을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이 필요합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식품의 위생에 대한 주의와 적절한 조리, 보관 방법 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음식점에서는 식재료를 구입할 때부터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직원들에 대한 교육도 충분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주사

 

식중독은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위험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일상에서 식중독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깨끗한 손으로 식재료를 다루고 조리하는 것, 식품 보관과 유통 기간을 체크하여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는 것, 식기류와 조리도구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 그리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적절한 처치와 함께 의료기관을 찾아가는 것 등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면 우리는 식중독으로부터 건강을 지켜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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